식약처, 수입일회용품 안전관리 강화
페이지 정보
본문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증가로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의 사용량도 늘어남에 따라 수입 식품용 기구 등과 위생용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오는 10월 1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 대상은 배달음식 포장과 식사 시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도시락, 접시, 포장지 등 식품용 기구 등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컵,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이다.
검사항목은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총 용출량 등으로 재질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하며 그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https://impfood.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우리가 살면서 알아야 할 ‘죽음’에 대한 11가지 생각들 21.09.24
- 다음글백신 미접종자 대상 사전예약 오는 30일까지 실시 21.09.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