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바다 갈라짐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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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성경 속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바다가 우리나라에도 여러곳 있는지 아시나요?
25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러한 바다갈라짐이란, 간조(저조) 시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에 길이 생기는 현상이다.
서해안,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도의 제부도, 충남 웅도, 무창포, 전북의 하섬, 전남의 화도, 진도, 대섬, 우도, 제주의 서건도, 경남의 소매물도, 동섬이 대표적인 곳이다.
새해는 이곳을 찾아 희망찬 한해를 기원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이곳은 기상 상황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바뀔 수 있고, 바닷길 체험 중에도 갑작스럽게 바닷물이 불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바닷길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바다갈라짐 예보시간과 생활해양예보지수(바다갈라짐 체험지수)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바다갈라짐 예보는 책자 뿐 아니라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www.khoa.go.kr )과 보이는 ARS(1588-9822), ‘안전해(海)’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도 바다갈라짐 책자<사진>는 국립해양조사원 공식 블로그 ‘바다드림’( http://blog.naver.com/ocean_khoa )에서 12월 24일(금)부터 29일(수)까지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250부를 무료 배포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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