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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반도 2.0 규모 지진 총 70회...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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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3-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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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2021년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70회로, 지난 20년 연평균(70.6)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9.12 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의 여진이 점차 줄어듦에 따른 현상으로, 디지털 관측(1999~2020)의 연평균(70.6) 수준으로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27일 기상청이 발간한 2021 지진연보에 따르면 다수의 국민이 느낄 수 있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5회로, 2020(5)과는 같은 횟수이며 연평균(10.8)보다 적게 발생하였다.

 

남한지역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부산 울산 경남 7, 대구 경북 5, 전북 5, 나머지 지역에서는 0~2회 관측되었다.

 

규모 2.0 미만의 작은 지진은 대구 경북 201, 대전 충남 세종 44, 충북 42, 부산 울산 경남 39회 순으로 발생하였다.

 

지진연보는 규모 2.0 이상 지진의 목록 분석 결과 진도 분포도 지진파형 지진관측소 상세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와 파일(PDF)로 제작되었으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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