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함께 나눠요...과수 농가 돕기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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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1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수확·생산된 제품을 농식품부,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동 구매하여 피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아픔 달래기, 어려움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어려울 때 돕는 분위기의 사회 전반 확산’에 동참하여 9월 16일부터 농식품부 직원들 대상 사과와 배즙 공동 구매를 시작했고 이후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풍 피해 과수농가 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정부 기관이나 단체 등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수준이다.
사과의 경우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일부 상처가 있는 제품이며, 배는 태풍으로 떨어진 배 중에서 선별해 착즙해 만든 음료다. 사과는 2.5kg당 1만원이며, 배는 30파우치당 2만7천원이다.
문의 : (사과)대구경북능금농협 유통본부 053-740-3026 (배즙) 나주배원예농협 판매과 061-338-ㅣ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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