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관련 '악성 '안내문자' 유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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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 관련 통신비,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에 따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
(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0,753건이 한국인터넷진흥원
에 신고 되어,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통신사와 함께 스미싱 유포지(url) 차단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4차 추경 지원금 관련으로 문자안내가 많기 때문에 스미싱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라, 지원대상이 아닌 이용자가 문자 를 받은 경우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지원 대상자는 스미
싱 문자인지 여부 확인 등 인터넷주소(URL)클릭에 세심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용자들은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상담
센터로 문의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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