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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고협압환자 증가율 남성이 여성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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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5-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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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지난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고혈압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14.1%(연평균 3.4%) 증가할 때, 진료비는 23.5%(연평균 5.4%)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6.3%(연평균 3.8%)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31.1%(연평균 7.0%) 증가했다.

 

환자 수는 20193282,734명에서 20233818,216명으로 늘어났다.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11.9%(연평균 2.9%)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17.3%(연평균 4.1%) 증가했다.

 

작년 연령별 인구 대비 진료 받은 환자 수 현황을 보면, 80대 이상 41.23%(97314), 7039.94%(1584,145), 6031.39%(2395,284) 순이며, 최근 5년간 20대에서 40대 사이의 환자비율이 많이 증가했다.

 

고혈압 다빈도 동반질병을 보면, 지질단백질대사장애 및 기타 지질증 42.1%(3142,418), 2형 당뇨병 11.6%(867,225), -식도역류병 3.7%(278,393)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수는 2019213,244명 대비 2023198,721명으로 6.8%(연평균 1.7%) 감소한 반면,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수는 19513,452명 대비 23548,033명으로 6.7%(연평균 1.6%) 증가했다.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최근 5년간 고혈압 진료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환자는 50대 이상이지만 20~40대 환자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 연령대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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