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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증상 들어보니,,, "소양감기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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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3-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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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국민 5명중 1명이 감염되는 코로나19. 최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29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확진자 수 집계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그렇다면 최근의 코로나19는 실제 어떤 증상이 보일까? 확진자들을 취재해 봤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송 아무개 씨(28)은 백신접종을 3차까지 마친 상태다. 그는 23일이면 확진된지 2주째이다.

 

확진되기 이틀 전 함께 지냈던 친구가 확진돼 검사를 받았으며, PCR 검사 양성을 나왔다. 그는 첫 쨋 날 머리가 아프고 열이나 쓰러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이틀 동안은 몸살이 심해 움직이지도 못했다. 주요 증상은 목이 아파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기침과 가래가 끓었다. 격리가 해제된 지금도 기침이 나고, 기침을 하면 머리가 울려서 아파다고 했다. 아직도 미열이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김 모씨(50)는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을 통해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백신은 2차접종까지 했으며, 아들과 자신 모두 증상없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김 모 씨(41)는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사례, 슬하의 아들(13), (9)과 친정어머니까지 확진됐다. 김 모씨에 따르면, 가족모두 백신접종을 마친상태였다. 아이들의 경우 39도를 오르는 고열이 주요 증상이었는데, 열이 내려가면 아이들은 잘먹고 잘 놀았다고 했다. 본인과 남편은 보통의 감기 증세 증상을 겪었다. 특히 목이 부어서 말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고, 두통과 기침이 심했다고 했다.

 

조 모씨(84)는 젊은 자녀들로부터 감염돼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가래가 특히 심한 증상을 겪었다. 기침이 나고, 목이 너무 부어서 말을 하기도 힘들었다. 두통 등은 없었다. 기저질환이 없었는데, 잠도 잘 자고 먹는 것도 같이 사는 딸이 잘 챙겨주어 잘 먹었다고 했다. 과거 감기몸살 때처럼 물을 자주 마시고, 몸에 땀을 내서 이겨내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조 씨는 80평생 이런 몸살감기는 처음이라며, 정말 고통이 심했다고 말했다.

 

전주에 사는 최 모씨(44)는 가족 모두가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 백신접종을 종교적인 이유로 아예 하지 않았다. 그와 남편(49), 그리고 딸(13)은 유사한 증상을 겪었다. 기침, 가래, 두통 등이 있었으며, 설사가 동반됐다. 하루에 화장실을 30번도 넘게 다녔다고 했다. 본인은 처음 냄새도 맛도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지난주 격리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지금도 두통이 있고, 목이 아파서 말을 하기 힘들다고 했다.

 

확진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을 종합해보면,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 지목한 소양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이 이론에 따르면 소양감기의 경우 목과 상화가 약한 현맥과 구맥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신체 증상은 목이 붓고 가래가 나오며 기침이 나고 목이 쉰다. 또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이럴 때는 담낭을 영양하는 신 것과 삼초부를 영양하는 떫은 맛 음식 섭취토록 권장한다. 요구르트 5병정도를간 데워 먹고 땀을 낸다. 또 신맛과 떫은맛 음식을 섭취토록 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얘기한다.

 

신맛음식에는 비타민 사과 귤 등의 과일과 곡물로는 귀리 보리 등이 있다. 떫은 맛 음식에는 녹두 옥수수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오리고기 유산균 등이 있다.

 

질병청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백신접종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중증으로 갈 위험이 적으므로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로나19가 정점을 향해 가지만, 확진자수가 너무 많기에 국가가 일일이 책임져 주기에는 무리가 있다. 코로나 감염자의 경우 재감염 위험도 있으며, 격리기간이 해제되더라도 다시 몸이 불편한 사람도 있다. 이에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적인 사회적 예절은 물론 식생활 등 더욱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기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


*사진은 한 대학병원에서  PCR검사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기다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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