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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 '애기땅빈데'. 항염효과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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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9-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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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애기땅빈대드렁방동사니추출물이 알데하이드 등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 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이들 식물의 추출물에서 항염 항균 · 활성 물질을 찾아냈다

 

연구 결과 애기땅빈대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양을 억제하는 등 항염 효과가 뛰어났으며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여드름 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참고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조직 손상 따위에 특히 깊이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으로 인터루킨(IL)-1, 인터루킨(IL)-6, 종양괴사인자(TNA-α) 등이 있다.

 

애기땅빈대는 우리 선조들이 무좀 등을 치료할 목적으로 항진균 항균제로 이용했던 한해살이 식물로 땅 위에 붙어 퍼진 잎 모양이 빈대처럼 보여서 이름이 붙여졌다.

 

드렁방동사니는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식물로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드렁두렁’(두둑)의 방언이다.

 

연구 결과는 각각 국유특허출원됐으며, 화장품 중소기업 등에 기술이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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